728x90 반응형 맞춤법25 우유갑 vs 우유곽 우유갑 vs 우유곽 어느것이 맞는 것일까요? 아름다운 우리의 글 한글! 알고 쓰면 더 아름답지요?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유갑’ 이 맞는 말입니다.여기서 우유곽이라고 쓰는 분 제법 있으시죠? 사실은 저도 우유곽인 줄 알았는데 우유갑이 맞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어미에 붙은 -갑 과 -곽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 (품사: 명사) 표준어대사전에서 발췌 1. 물건은 담는 작은 상자 2. 작은 물건을 [1]에 담아 그 분량을 세는 단위 3. 형체가 완성된 도자기를 구울 때 담는 그릇갑은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한갑 두갑 할때 수량을 세는 단위를 뜻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유+갑 은 우유와 그 우유를 담는 작은 상자라는 두가지가 합쳐져서 우유갑이 되는 것입니다. 그.. 2023. 10. 27. 헤프다 vs 해프다 헤프다 vs 해프다 어떤 것이 맞는 것일까요? 아름다운 우리의 글 한글! 알고 쓰면 더 아름답지요?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헤프다' 가 맞습니다. 맞춤법에서 'ㅐ'와 'ㅔ'는 많이 바꿔쓰는 오류를 범하는 모음입니다. 발음이 비슷하다못해 거의 똑같기 때문일까요? 헤프다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헤프다 (품사: 형용사)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발췌 1. 쓰는 물건이 쉽게 닳거나 빨리 없어지는 듯 하다. 2. 물건이나 돈 따위를 아끼지 아니하고 함부로 쓰는 버릇이 있는 듯 하다. 3. 말이나 행동 따위를 삼가거나 아끼는 데가 없이 마구 하는 듯 하다. 유의어: 흔전만전하다. 반의어: 마디다, 알뜰하다. 헤프다는 무언가 낭비하는 듯한 모양새를 일컫는 말입니다. 아끼지 않고 마구쓴다는 개념이죠. 또 마음을 여기저기.. 2023. 10. 27. 무릅쓰다 vs 무릎쓰다 무릅쓰다 vs 무릎쓰다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아름다운 우리의 글 한글! 알고 쓰면 더 아름답지요?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릅쓰다’ 가 맞습니다. 우리가 종종 헷갈리기 쉬운 단어인데요. 사실 누군가에게 부탁하거나 무리한 일을 해야할 때, 또는 조금 번거로운 일을 해야할때, ‘실례를 무릅쓰고 부탁합니다.’ 라고 사용합니다. 처음엔 저도 실례를 해야하니까 무릎(?)을 꿇고 부탁한다는 의미로 쓰는 건가 해서 무릎쓰다 라고 잘못 보내기도 했어요. 하지만 오늘!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무릅쓰다! 를 써야한다는 사실을요. 하핫. 무릎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 사전적 의미를 알아볼까요? 무릅쓰다 1. (품사: 동사).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 예문: 부끄러움을 무릅쓰다. 2. (품사:동.. 2023. 10. 19. 장난기 vs 장난끼 장난기 vs 장난끼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아름다운 우리의 글 한글! 알고 쓰면 더 아름답지요?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장난기' 가 맞습니다. 우리가 발음할 때는 장난끼 라고 발음을 하기 때문에 쓸 때도 장난끼 라고 쓰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저도 아이들의 장난기 때문에 여간 힘든게 아니예요. 5세. 미운 5세라고도 하잖아요? 저희 막내아들이 5세가 되었습니다. 어지간 해야죠~ 엄청 장난꾸러기거든요. 눈에 장난기가 가득 합니다. 아! 좋은 예시가 되겠네요. 예) 눈에 장난기가 가득하다. 또는 표정에 장난기가 가득하다. 라고 쓰기도 합니다. '장난기'와 '장난끼'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어떤 점에서 다른지 한번 알아봅시다. 장난기(장난氣) - 명사 장난이 섞인 기운 예시문: 장난기가 서려있는 .. 2023. 2. 4.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