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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우다 vs 떼우다 어떤 것이 맞는 것일까요?
아름다운 우리의 글 한글! 알고 쓰면 더 아름답지요?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때우다'가 맞습니다.
때우다 01
「동사」
【… 을】「1」 뚫리거나 깨진 곳을 다른 조각으로 대어 막다.¶ 구멍을 때우다/신발을 때우다/썩은 이빨을 백금으로 때웠다.「2」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대신하다.¶ 점심을 대충 때우다/아침을 빵과 우유로 때우다.「3」다른 수단을 써서 어떤 일을 보충하거나 대충 해결하다.¶ 몸으로 때우다/적자를 때우다/고마움을 말로 때우다.「4」 큰 액운을 작은 괴로움으로 면하다.¶ 액운을 때우다/이번 사고를 액을 때운 것으로 생각하게.「5」 남는 시간을 다른 일로 보내다.¶ 시간을 때우다/비디오를 보면서 시간을 때웠다.
떼우다 와 흔히 헷갈리는 상황이 많은데요. 저도 얼마 전 치과 다녀왔는데, 실제로도 저는 "떼운(x) 이가 떨어져서 치과에 다시 다녀왔다."라고 말하려다 이게 맞춤법이 맞는 걸까?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검색을 하였지요.
실제 검색해보시면 저처럼 헷갈려서 물어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때우다"가 쓰이는 경우는,
이를 때우다. 그냥 라면으로 때우다. 티브이 보면서 시간을 때우다. 등 실생활에서 흔히 쓰는 무언가를 대신해서 시간을 보내거나 구멍을 메우거나 할 때 때우다 가 쓰였습니다.
그럼 "떼우다" 는 아예 틀린 말인가요??
라고 궁금해 하 실 수도 있습니다.
네. 틀렸다고 생각하세요.^^ 그게 헷갈리지 않는 최고의 방법이니까요.
떼우다
떼우다는 북한의 언어에서 찾아보거나 방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아요.
그럼 이를 때울 때, 때우다 를 사용해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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