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성주악, 개성약과 라고 불리는 한국전통과자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협찬, 광고 아니며 내돈내산임을 명시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개성주악을 알게된 것은 제가 우연히 ebs다큐를 보았는데요. 거기에서 할머니의 손맛을 이은 젊은 청년사업가이야기였습니다.
요즘 세상에 옛날의 장인정신을 이어나가는 이가 많이 없어 씁쓸하죠.
조선업도 아마 수년 내에 우리나라 기술자가 없어서 조선업을 내어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글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번외이야기 이긴하지만 굉장히 허탈하고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일선에서는 버스안에 한국인 노동자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해요.
조선소 근처에는 용접공도 숙련된 기술자가 아니면 못하는 일을 할 사람이 없어서 외국이 노동자로 대체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조선업 세계최강의 기술을 다른나라에게 주게 생겼어요.
조금 덧붙이자면, 예전에 일본이 조선업으로 호황이었을 때가 있었지요? 지금은 일본의 조선업이 사라지고 점점 다른 산업을 키워나가야 하잖아요.
우리나라도 일본의 과거모습을 닮아가고있음을 직감하는 대목이기에 정부에서는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 같아요.
죄송해요. 얘기하다보니 옆길로 새어버렸네요. ㅎ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개성주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개성주악을 만드는 모습과 청년사업가의 당찬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였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과연 맛은 어떨까..
개성주악
화려한 식문화를 꽃피웠던 고려의 수도, 개성에서 주로 먹어 개성주악이라 불리는 이 한과의 다른 이름은 ‘우메기’ 입니다.
옛부터 ‘우메기 빠지는 잔치는 없다’ 할 정도로 귀한 행사에 빠지지 않았던 개성주악은
전통의 풍미, 이름에 걸맞는 쫀득한 식감과 은은하고 알싸한 생강, 계피의 향기로
입맛을 사로잡는 귀한 한국의 전통 떡입니다.
위는 바오담의 사이트에서 발췌하여 온 개성주악의 설명입니다.
쭈악쭈악 쫀득쫀득 하게 씹는 이름에서 비롯하여 개성주악이라고 하네요. 재밌기도 하고 간단하기도 합니다.
개성약과
조선시대 대표의 사치음식이자 이름 그대로 약이되는 과자 ‘약과’입니다.
이북방식 그대로 재현한 바오담의 개성약과는 켜가 살아있는 한국식 페스트리로
깊고 담백하며 은은한 단맛에 고급스러운 생강의 향이 살아있는
고급 한국 전통과자입니다.
이 또한 바오담의 사이트에서 발췌하여 온 개성약과의 설명입니다.
예로부터 약과는 양반집, 귀족집안에서 먹어온 과자였어요.
기름과 설탕, 등 예전에는 구하기 어려운 고급재료들로 만들어서 값이 비싸고 귀한 과자였죠.
지금은 먹거리가 풍부해 고급과자는 아니지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매하시는데 도움되시라고 바오담 사이트 주소를 첨부해드립니다.
https://m.baodam.co.kr/
저는 반반 6구세트를 구매했는데요.
하나씩 개별포장되어있어서 먹기도 좋고 보관도 편리하더라구요.
다만 개성주악은 씹을때 이가 약하거나 턱이 약하신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되게 쫀득하고 씹을때 이에 달라붙어서 먹기 불편한 점은 좀 있었습니다.
저는 그랬지만, 저의 아이들은 진짜 잘 먹더라구요.
확실히 달달하니까 좋아하긴 했어요.
생강향과 계피향이 나도 찾더라구요.^^
일반 시중에 파는 과자를 주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해서 한번 시켜봤는데, 잘 먹어서
좋았습니다.
소비가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이라 넉넉하고 국내산 찹쌀가루와 국내산 맵쌀가루를 사용하여 믿을 수 있는 주재료를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6구 반반 세트를 6개 주문하여 설날 선물로 나눠드렸어요.
가격부담도 없고 선물하기 좋아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선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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