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역사를 바로 알자는 의미로 독도체험관 전시일정을 알려드리려 왔어요.
독도체험관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서 만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동북아 역사재단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이곳은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곳입니다.
특히 독도에 대해 바로 알리기 위해 여러 고증을 비롯한 역사 지도들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곳입니다.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고 있는 소중한 재단이예요.
이곳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3일까지 여러 이벤트도 한다고 하니 시간되시면 한번 들러서 역사에 대해 다시 고찰하는 시간을 가지시는 건 어떨까요?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꼭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소중한 역사인식을 바로 가르쳐 주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133년 전 일본 지도에도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니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기획전시에서 확인된 결정적 증거
최근 동북아역사재단이 공개한 독도기획전 전시 자료에서 주목할 만한 지도가 하나 등장했습니다. 바로 1892년 일본인 하기와라 구니조(萩原國三)가 제작한 《분방상밀대일본지도(分邦詳密大日本地圖)》 중 ‘대일본전국’ 지도입니다.
이 지도는 일본의 영토를 분홍색으로 표시하고 있는데, 울릉도와 독도는 분홍색이 아닌 회색, 즉 일본 외의 지역으로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는 133년 전, 일본조차 독도를 자국 영토로 인식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입니다.
독도를 일본 땅으로 주장하는 모순
일본은 현재 자국 교과서와 정부 문서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자국에서 제작한 이 지도는 그 주장이 얼마나 역사적 근거 없이 왜곡된 것인지를 명백히 드러냅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이 지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독도는 울릉도와 함께 조선의 동해상에 위치한 섬으로, 일본의 영역으로 색칠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님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독도체험관에서 직접 확인 가능
이번 전시는 서울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지도 외에도 다양한 역사 사료와 체험형 전시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진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도는 분명한 대한민국 영토
국제법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독도는 한국의 땅입니다.
일본이 아무리 역사 왜곡을 시도하더라도, 이런 객관적인 사료와 증거 앞에서는 그 주장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과거 일본이 인정한 사실을 오늘날 부정한다는 것은 자기모순일 뿐입니다.
우리는 사실과 증거에 기반한 주권 의식을 지켜야 합니다.
📍 방문 정보
- 전시 장소: 독도체험관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지하 2층)
- 운영 시간: 평일 10:00 ~ 18:00 (입장마감 17:45) 주말&공휴일 10:00 ~ 18:00 (입장마감 17:45)
- 휴관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 기타 지정일
- 입장료: 무료
- 타임스퀘어건물 주차장 이용 시, 10분당 1,000원의 주차료가 부과됩니다.
- 홈페이지: dokdomuseum.nahf.or.kr
너무 멀어 갈 수 없다면 vr로 체험가능해요. 아주 잘 되어있으니 홈페이지에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독도체험관 기획전시
www.nahf.or.kr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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